안녕하세요 노래분석가

입니다.
여러분, 오늘은 7월 4일이에요.
7월 4일은 무슨 날일까요?

네 그렇습니다.
...

검색해보니까
미국의 독립기념일! 이라고 하네요?
미국은 저희의 우방국이며 서로 돕고 돕는 사이에요



그리고 미국은 빌보드라는 유명한 노래차트가 있는 곳이죠.
우리나라도 언젠가는 미국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노래차트가 생기길 바라면서!
…
짜잔! ! 오늘은 정~말 유명한 노래를 해석해볼텐데요
바로!
어디에도 – MC THE MAX
입니다.
노래방가면 대부분 한번씩은 불러 본 노래죠.
그런데!
놀라운 비밀이 있어요!
그건 바로~
노래해석을 해보고 부르면 모르고 부를때랑 알고 부를 때랑 느낌이 달라진다는 것!
아시나요?
My Way(dog샹 마이웨이) – 내 맘대로! 주관 !00% ( MC THE MAX 노래 My Way 말고요~!)
자신의 노래를 만드는 것도 좋지만
제 생각에는
‘자신의 해석이 담긴 노래를 불러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하게 만드는 것’
도 작곡이라고 생각해요
자 그럼, 저만의 작곡! 한번 시작해보도록~
하겠습니다!
!!! 저의 해석이 미래에는 이방원의 시조 ‘하여가’ 처럼 후대에 기록되길 바라며, 시작해보겠습니다.
어디에도 - MC THE MAX
차가워진 눈빛을 바라보며
-> 헤어지려나 봐요... 슬프죠... 상대에게 아무런 관심사가 되지 않는다는 건...
이별의 말을 전해 들어요
-> ‘헤어지자’ 라고 했네요... 너무 슬퍼요... 헤어지자니... 왜 날 쉽게 포기하는 거야
아무 의미 없던 노래 가사가
-> 노랫말이 들리네요. 애창곡이었던 이별노래가 지금의 저에겐, 제 인생을 나락으로 보내고 있어요...
아프게 귓가에 맴돌아요
-> 너무나 가슴이 아파요. 눈물이 나요. 귀에는 계속 맴도는 ‘헤어지자’는 말. 노래 가사.
다시 겨울이 시작되듯이
-> 저에게 연애는 봄이었는데, 이별과 함께 제 마음에는 겨울이 내려앉아서... 저를 차갑게 만드네요...
흩어지는 눈 사이로
-> 그저 바라보고만 있네요. 멍하니. 이별의 아픔은, 끝없는 겨울과 같아요.
그대 내 맘에 쌓여만 가네
-> 끝났지만, 저에게는 끝나지 않았네요. 이별의 아픔이 점차 쌓여가네요.
떠나지 말라는
-> 나에게서 떠나지 말라고...
그런 말도 하지 못하고
-> 말하지 못한 내 자신...
고개를 떨구던 뒷모습만
-> 그저 그녀의 뒷모습이 보이네요. 내 앞에. 마치 이별의 그날이 다시... 온 것처럼.
그대 내게 오지 말아요
-> 그래 이제 나에게 오지마요. 내가 아픈 만큼 당신도 아프겠죠. 차가웠던 그 눈빛은... 당신이 날 쳐다보던 그 아름다운 시절의 눈빛과는 다른, 거짓의 눈빛이겠죠.
두 번 다시 이런 사랑하지 마요
-> 이제 이렇게 떠나고, 스스로를 속이는, 아픔이 존재하는, 이별없는 연애를 하세요.
그댈 추억하기보단 기다리는 게
-> 우리 과거의 기억들은 추억이지만 그 추억보다 떠난 당신을 기다리는 내 자신이
부서진 내 맘이 더 아파 와
-> 이미 부서져버린 나에게 더 크나큰 아픔으로 다가와요
다시 누군가를 만나서
-> 당신은 다른 사람을 만나겠죠. 하지만 다른 사람을 만난다 하더라도...
결국 우리 사랑 지워내도
-> 이별했던 우리의 사랑을 지우려 노력하고, 노력하고, 또 노력하더라도
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
-> 행복했던 기억은 기억에 남을 것이죠. 나의 시간이, 당신의 시간이, 당신이 나아가는 길에 헛되지 않았기를.
나를 천천히 잊어주기를
-> 그럼에도, 아팠던 우리 기억들은 이제 천천히 잊기를. 안녕... 내사랑
아무것도 마음대로 안 돼요
-> 이별한 이후의 나의 삶이네요. 밥도 잘 먹지 못하고, 하던 일도 이별하기 전, 연인과 함께했던 시절과는 너무 달라요.
아픔은 그저 나를 따라와
-> 모든 일에 아픔이 존재하네요. 이별의 아픔이. 아...
밤새도록 커져 버린 그리움
-> 밤만 되면 행복했던 우리의 기억. 당신이 떠올라요. 어딨나요 당신.
언제쯤 익숙해져 가나요
-> 익숙해지지가 않아요. 아픔이. 당신이 내 곁에 없다는 아픔에. 어떻게 익숙해지나요...
많은 날들이 떠오르네요
-> 그렇죠. 자신의 눈앞에, 지난 추억들이 영상처럼 흘러가요. 마치 지금 그 경험을 다시 겪는 것처럼. 다시, 과거로 돌아간 것처럼
우리가 나눴던 날들
-> 행복을 나눴죠. 서로 웃으며, 그리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나아갔죠.
애써 감추고 돌아서네요
-> 후... 모든 기억들이 자신에게 흘러들어와도 천천히 기억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어요. 애써 감췄네요. 자신의 마음을.
떠나지 말라는
-> 다시 떠오르고 있네요. 과거가.
그런 말도 하지 못하고
-> 왜 말하지 못했을까요? 자존심? 아니면 권태기? 왜? 뭐 때문에? 한마디만 했으면 됐는데..
고개를 떨구던 뒷모습만
-> 이제 고개 떨구지마... 난 괜찮아... 정말... 너는 이제 괜찮아야해...
그대 내게 오지 말아요
-> 이제 알겠어. 나에게 오지마. 나만큼 너도 아팠구나... 응... 네가 괜찮으려면, 나를 떠나야해.
두 번 다시 이런 사랑하지 마요
-> 괜찮아야해. 나를 떠나서, 나와 같은 사랑하지마
그댈 추억하기보단 기다리는 게
-> 나를 추억하지마. 기다리지마. 당신은 나아가야해.
부서진 내 맘이 더 아파 와
-> 나아가. 앞으로. 이제 나는 생각나지 않도록,
다시 누군가를 만나서
-> 나보다 따뜻한 사랑을 다른 이에게 받기를...
결국 우리 사랑 지워내도
-> 나와의 기억들 다 지워내고 행복하게 살아야해.
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
-> 그 기억들 중에 행복했던 것만 기억하고
나를 천천히 잊어주기를
-> 나라는 존재를 잊고 네가 나아가기를 바래.
부를 수도 없이 멀어진 그대가
-> 이젠... 잡을 수 조차 없이 멀어졌네요. 아픔은 남아있지만. 그렇지만
지나치는 바람에도 목이 메어와
-> 그저 바람인데도, 나를 변화시키네. 아프다. 슬프다.
어디에도 그대가 살아서
-> 행복하게 살아. 안녕.
우린 사랑하면 안 돼요
-> 우린 인연이 아니었나봐. 그래. 이제 인정할게. 아니었어. 맞아.
다가갈수록 미워지니까
-> 너에게 다가가면 다가갈수록, 너는 나를 미워하네. 이별에 앞서, 그것이 권태기인지, 아니면 실증인지, 혹은 나의 실수인지.
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
-> 행복해야해. 당신.
나를 천천히 잊어가기를
-> 이제 너의 기억 속에서 점점 사라질게. 안녕
사랑했던
->....
하... 죄송합니다.
가사를 쓰다보니, 몰입을 해버렸습니다.
제 과거가 떠올랐네요.
이처럼, 가사는 자신의 경험을 나타내기도 한답니다.
가사에 공감해버렸네요.
프로(?)다운 자세를 잃어버렸습니다.
다음부터 프로처럼 하겠습니다.
네 지금까지 ‘노래해석가’였습니다.
아니에요.
‘노래공감가’였습니다.
아 참! 노래는요 유튜브에 있어요!
아참! 어디에도 들으면서 한번 감상하세요!
여기 들어가서 들으시면 될 것 같아요!
참고부탁드립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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