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!
노래분석가입니다.
예.

제 이모티콘이 빠지면 섭섭하시겠죠.
압니다.
자 여러분
내일은 다시 주말입니다.
평일의 힘듬을 끝내고 다시금 찾아온 이 황금같은 휴일에
저는
....
집에 있네요.
예 그렇습니다.
저는 집돌이입니다.
집에서 나가는 걸 별로 안좋아하나봐요.
그래서...
노래분석...할겁니다.
하하하하하하하하!
자! 오늘의 노래분석은 무엇이냐~?
따라따라딴~
겨울을 걷는다 - 윤딴딴
입니다.
이 노래, 직접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?
저는 직접 들어본 적이 있는데,
와... 예술입니다. 목소리가
진짜 가수에요 이사람은
빨려들어갑니다.
노래에.
그 때 처음으로 직접 가수의 노래를 듣고 나니,
콘서트를 가고 싶더라고요?
예...
하지만 안갔습니다.
집이 더 좋더라고요...
예..
...
저처럼 살지마시고 다들 나가셔서 현생을 사십..시오...흑흑...

자 그럼! 지금부터 노래 분석 해볼까요!
!!! 저의 해석이 미래에는 이방원의 시조 ‘하여가’ 처럼 후대에 기록되길 바라며, 시작해보겠습니다.
겨울을 걷는다 – 윤딴딴
벌써 몇달짼가
->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어
너 만난다는 그 사람 얘길 들었어
-> 네가 나말고 다른 사람 만난다는 소리를 또 들었어
아마 뭔 일이 있었나 저쨌나
-> 몇달동안 많은 일이 있었겠지
떠들어대던 심보가
-> 말많던 나로 인해
이젠 여기까지 발동해서 널
-> 몇달이 지나도 지금도 널
떠올리게 됐나봐
-> 계속 내 입에서 떠들어되나봐.
또 어쩌다 친구들에게
-> 우연히 다른 친구들에게
그 시절 얘길 들어도
-> 우리의 연애얘길 들어도
내가 한 마디 못한 너를
-> 너는 아무말도 못하는 지금 상황에
멋대로 막돼먹게 말을 맘대로 막해
-> 네가 없다고, 네가 나쁘다고, 네가 날 찬 나쁜년이라고 욕해.
막 때리지도 못해 내 자신을
-> 나는 아무잘못 없다고, 자기 위안만 삼는 내가
난 그게 문제였어
-> 문제여서 네가 날 떠났었지...
너와 이별에
-> 네가 떠난 그날로 인해
난 버린 것이 많고
-> 나의 단점을 많이 버렸고
찾을 것이 많고
-> 즐거운 것을 많이 찾았지만
가는 마음마다 머물지를 잘 못해
-> 늘 네가 눈에 걸리고, 생각났어.
사랑했던 시간 널 좋아했던
-> 널 사랑했고 좋아했던 시절
그 많은 아픈 날을 걸었네
-> 이젠 다 지나가서 마음이 아파.
너와 이별은
-> '헤어지자'
또 많은 날을 울게 만들었어
-> 난 그 말을 듣고 너무나 많은 날을 마음이 아파 울었지
이젠 모두 지난 얘기지만
-> 모두 다 지난 얘기라 하지만
시간이 지난 난
-> 시간이 지나도 난
처음 널 만났던
-> 네가 없는 지금 이 순간이
그 겨울 속을 걸어가
-> 겨울같아.
눈물없인 볼 수 없다던
-> 슬픈 영화라도 봐야겠다 생각해서
한참 인기 많은 영화를 봤어
-> 인기있는 영화를 봤어
아마 주인공이 죽었나 저쨌나
-> 주인공에 대해서 얘기를 하더라고?
떠들어대는 사람들
-> 주변에서 왁자지껄 떠드는데
아마 둘은 다신 볼 수 없었지
-> 그런 인기있는 영화의 주인공의 연애도 실패로 끝났어
그건 영화이니까
-> 하지만 그건 영화니까
오 내 주변에 여자가 많단 그런
-> 지인들이 내가 여자가 많다고 하더라고
헛소릴 듣고 웃을 때가 아니야
-> 헛소리인줄 알면서 웃었는데, 잠깐만...
아니 왜 내 얘길 내가 맘대로 못해
-> 왜 이걸 웃으면서 듣고만 있지? 난 내 얘기도 못하나?
변명도 못해 남탓도 못해
-> 변명도 못해. 남탓도 이제 못해
암말도 못해 웃어 이자식이
-> 아무말도 못해. 그냥 웃어. 멍청한 자식아
난 그게 재미없어
-> 왜이리 재미없을까. 이제는.
너와 이별에
-> 아마 네가 없기 떄문이겠지
난 버린 것이 많고
-> 많은 것을 버렸고
찾을 것이 많고
-> 많은 것을 찾았지만
가는 마음마다 머물지를 잘 못해
-> 끝까지 무언갈 하지 못해.
사랑했던 시간 널 좋아했던
-> 널 사랑했고 좋아했던 그 추억들로 인해
그 많은 아픈 날을 걸었네
-> 마음이 아프네...
너와 이별은
-> '헤어지자'하던 너의 그 말을 듣고
또 많은 날을 울게 만들었어
-> 난 또 울었지.
이젠 모두 지난 얘기지만
-> 시간이 많이 흘러서 감정이 무뎌졌다고 생각하지만
시간이 지난 난
-> 시간이 지나도 난
처음 널 만났던
-> 네가 없는 지금 이시간이
그 겨울 속을 걸어가
-> 아직도 너무나 춥고 마음이 아파...
걷다보면 시간이 말하겠지
-> 시간이 해결해준다고?
그 겨울 속을 걸어가
-> 아니야... 여전해 내 마음은
걷다보면 마음이 말해주겠지
-> 마음이 말해줘
너와 이별은
-> 너와 헤어졌던 그 이후로
참 버린 것이 많던
-> 난 많은 것을 바꿨어.
찾을 것이 많던
-> 많은 것을 배웠지
가는 마음 따라 흘러갔던 시간이
-> 많은 시간들이 내게 많은 것을 가져다 줬어.
내게 줬던 아픈 힘들었었던
-> 하지만 역시 시간은... 힘들었던 모든 것을
모든 걸 참으라고 말했네
-> 그냥 버티고 참으라고 하네.
너와 이별은
-> 네가 잊혀지지 않아...
더 꺼내지도 않는 말이 돼버린걸
-> 더이상 말도 나오지 않아
이젠 모두 지난 얘긴거야
->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
시간이 지난 난
->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
시간이 지난 난
-> 여전히 너를 떠올리며
그 겨울 속을 걸어가
-> ...아직도 난 네가 그리워
...
네 지금까지
‘노래분석가’
였습니다.
여러분,
제가 생각하기에...
옆에 있는 그 사람이
아무리 익숙해지고, 권태기가 오더라도,
헤어짐의 순간이 아닌 것 같습니다.
헤어지는 순간은,
상대에 대한 내 마음이 식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아니라
상대에게 모든 것을 다해줘도 상대에 대한 소중함이 생기지 않을 때입니다.
제가 생각할 때는, 그렇습니다.
여러분들은 꼭 행복하시길 바랍니다!
유튜브 주소는요
참고부탁드립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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